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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법령위반 부동산개발업체 9곳 적발

그린맨 이재희 2013. 7. 10. 10:44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 대전시가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51곳에 대해 운영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체 스스로 법률상 책임과 의무를 이행해 건전한 부동산 개발업체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실시된 이번 점검은 현지 확인 방식으로 자본금과 전문 인력 변경, 소재지와 대표자 등 등록 요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자본금 및 전문 인력변경, 소재지 이전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5곳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됐고 등록 요건을 위반한 4곳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개발 등록업체에 대한 등록 자료를 수시로 보완해 신속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개발업체 정보의 종합적 관리 및 업체 상호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함은 물론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해 허위ㆍ과장 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부동산개발업체는 시 홈페이지(daejeon.go.kr)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등록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www.ccdailynews.com/sub_read.html?uid=346076§ion=sc3